꿈드래 장애인협회 전북 남원시지부는 13~1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과 행복의 물품 나눔 행사'를 동별로 방문해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을 포함한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이들은 3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를 나눴다.
또한 회장님의 뻥튀기 판매수익과, 개인 사비로 50만원 상당의 한과 80만원 상당의 뻥튀기 나눔과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이 마음 편히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취약계층 장학생(서진여고 3학년)을 선발해 희망 장학금도 전달했다.
임광호 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펼쳐 나눔 확산 및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드래 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는 장애인들을 위한 사회서비스로 국토순례, 장애인합동결혼식, 한마음체육대회, 건강교실 사업을 매해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남원/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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