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식재산센터, 2025년 향한 온택트 비전선포식
인천지식재산센터, 2025년 향한 온택트 비전선포식
  • 김경홍 기자
  • 승인 2021.09.14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트렌드를 주도하고 지식재산 창출 선도하는 미래성장 파트너' 비전 발표
(사진=인천지식재산센터)
(사진=인천지식재산센터)

인천지식재산센터(인천상공회의소)는 14일 오전 10시30분 인천상공회의소 2층에서 '2025년, 트렌드를 주도하고 지식재산 창출을 선도하는 미래성장 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며 예산 100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짐으로 온택트(Ontact)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일컫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이다. 

이번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했으며 인천상공회의소 박인서 상근부회장, 인천지식재산센터 김면복 센터장은 현장에서, 인천광역시 변주영 본부장, 특허청 김근모 과장, 한국발명진흥회 이승보 본부장, 인천IP경영인협의회 김호성 회장, 인천변리사협의회 최중일 회장 등 다수의 관계자가 축하영상 및 화상으로 함께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비전 2025 경과보고 영상에 이어 비전 선포 및 조직체계 발표가 있었으며, 직원들이 다 함께 참여한 사명선언문 낭독영상으로 이어졌다.

센터는 “우리의 상상이 만드는 가치 있는 세상”이라는 미션을 설정하며 △소통 △전문성 △투명성을 핵심가치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지역특성화 제고 △사업목표달성 △ESG 경영실천 △전문성 강화를 전략목표로 삼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면복 센터장은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우리가 일을 하며 가슴 뛰는 비전과 의사결정을 할 때 기준이 되는 가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비전선포식을 계기로 어제의 우리와 내일의 우리는 분명 다를 것이라며 앞으로 한걸음 더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는 의지를 다졌다.

kh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