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액정 AI 자동심사로 파손 여부 판독
캐롯손해보험(이하 캐롯)이 '폰케어액정안심보험' 시스템에 대한 특허청 BM 특허(정보시스템을 이용해 고안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퍼마일자동차보험 BM 특허와 보험 스위칭 시스템 특허에 이은 캐롯 세 번째 특허 취득이다.
특허청에 인정받은 이번 특허는 '단말 정보 영상획득을 통한 보험 제공 시스템'이다.
휴대폰 액정 영상을 올리면 AI 자동심사를 통해 액정 파손 여부를 판독해 보험 가입은 물론 보상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가능하게 한 기술적인 혁신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캐롯은 기존 URL을 통한 영상등록 프로세스에 '셀프촬영' 기술 프로세스를 추가해 고객이 두 가지 가입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캐롯 홈페이지와 앱은 물론 SK텔레콤을 통한 중고 단말기 가입 시에도 가입할 수 있어 고객 상품 접근성을 높였다.
qhfka7187@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