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질의 가능… 날선 질문 관심
국민의힘은 9일 오후 대통령 선거 경선 후보를 대상으로 국민 면접 행사를 실시한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서울 금천구의 한 무대에서 '국민 시그널 면접' 행사을 진행한다. 면접관은 진보 논객으로 잘 알려진 진중권 전 동양대학교 교수다.
이날은 장성민·장기표·박찬주·최재형·유승민·홍준표 후보가 참여한다. 10일에는 황교안·윤석열·박진·안상수·하태경·원희룡 후보가 면접을 본다.
면접관은 진 전 교수와 김준일 뉴스톱 대표, 박선영 동국대학교 교수 등 3인으로 구성했고, 일반 국민 질문을 직접 질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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