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생선류 첫 론칭…고등어도 선보일 예정
'산지로부터 1일' 초신선 수산물 카테고리 강화
'산지로부터 1일' 초신선 수산물 카테고리 강화
D2C(Direct to Consumer) 식재료 스타트업 정육각은 7일 제주도 갈치를 새롭게 출시하고 수산물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정육각이 이번에 선보인 제주 은갈치는 어획한 당일 항공 운송 후 바로 손질해 잡내를 제거하고, 기체 포장 방식(MAP)으로 신선함을 강조했다. 정육각은 소비자가 제주도에서 전날 낚시로 잡은 갈치를 냉동과 해동 과정 없이 신선하게 받을 수 있고, 주문 전 단계인 판매 페이지에서 자신이 받을 제품의 조업날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육각은 올 4월 활전복을 시작으로 수산물을 선보인 후에 바지락·오징어 등 ‘산지로부터 1일’ 이내에 배송하는 초신선 수산물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수산물 밀키트도 꾸준히 내놓을 방침이다. 최근엔 신선한 식자재를 사용한 전복삼계탕 밀키트를 기획했다.
정육각이 판매하는 모든 수산물은 갓 잡은 것을 당일 손질해 익일에 받을 수 있도록 배송한다. 당일배송과 새벽배송, 우체국배송 총 3가지로 구분해 지역별 배송환경에 맞춰 최적의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이소해 정육각 이사는 “가정용으로 인기가 많은 생선류의 첫 론칭이라 의미가 크다”며 “갈치에 이어 고등어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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