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계열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Nordisk)’와 캠핑 굿즈 제4탄 ‘감성파라솔 세트’를 한정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파리바게뜨와 노르디스크가 공동 기획한 감성파라솔 세트는 튼튼한 파라솔과 안정적으로 고정시켜주는 받침대에 감성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해줄 테슬(tassel, 쿠션·옷 등에 장식으로 다는 술)로 구성됐다. 

은은한 베이지 색상의 천막이 고급스러운 캠핑 분위기를 선사해 휘게(hygge; 편안함, 따뜻함, 아늑함, 안락함을 뜻하는 덴마크·노르웨이어) 라이프 감성을 즐길 수 있다는 게 파리바게뜨의 설명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캠핑 굿즈가 감성적인 분위기 연출뿐 아니라 뛰어난 기능성과 휴대성도 돋보이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UV를 차단하는 파라솔 패브릭을 사용해 자외선을 98% 이상 차단할 수 있고, 중봉을 35도 각도까지 조절 가능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넉넉한 사이즈의 제품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파라솔과 받침대를 담는 전용 가방도 함께 제공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보관·휴대 가능하다.

파리바게뜨는 9월6~7일 2만5000원 제품교환권을 구매하면 감성파라솔 세트를 3만1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 구매 페이지는 6일 오전 9시30분부터 SPC그룹 통합 배달 어플리케이션(앱)인 ‘해피오더앱’에서 접속 가능하다. 

8일 이후 소비자가 선택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선착순 판매로 준비 물량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파리바게뜨 감성파라솔 세트의 현장 판매는 사전예약 기간이 끝난 8일부터 소진 시까지 매장에서 진행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날씨를 맞아 캠핑족들을 겨냥해 아늑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감성파라솔 세트를 선보였다”며 “파리바게뜨 캠핑 굿즈와 로맨틱한 가을 캠핑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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