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계열의 축산기업 선진은 13일 ‘2021년 반기보고서’를 전자공시한 가운데, 2분기 영업이익은 328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300억원보다 9.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매출액은 420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00억원보다 27.3% 성장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05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276억원보다 71억원 줄었다. 

이에 따라 선진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 누계는 55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의 496억원보다 12.7% 증가했다. 매출액은 8042억원으로 전년 동기 6113억원보다 31.5% 급증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