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 속에서도 창업 시장은 지속적인 활기를 보이고 있다. 실제 공정위 가맹정보시스템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규 등록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전년 동기 대비 75.4% 상승했다. 코로나19 등으로 취업난이 이어지고 퇴사를 하거나 정리해고를 당하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창업을 시도하는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닭꼬치창업으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50호점 오픈을 돌파하며 기세를 펼치는 ‘꼬치의 품격’은 예비 가맹점주를 위한 창업 혜택 지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꼬치의 품격은 20·30세대의 취향에 부합하는 미니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홀 매출은 물론, 1~2인 가구의 증가로 수요가 증가한 혼밥, 혼술 트렌드를 저격하는 닭꼬치 메뉴로 배달과 테이크 아웃 매출 모두 가능하다. 메뉴 특성상 주류 판매로 인한 매출까지 기대할 수 있어 4중 수익구조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창업시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할 경우 프랜차이즈 창업 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금이 적어도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매장으로 오픈이 가능하고, 위생과 운영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노하우를 빠르게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신메뉴 개발과 물류 유통 등 개인이 신경 쓰기 어려운 업무를 본사에서 대신해 점주는 매장 운영과 수익에만 집중할 수 있다.
꼬치의 품격은 이달 신규창업 및 지역별 1호점 가맹점에 가맹비와 로열티를 전액 면제하는 등 가맹 점주와 상생할 수 있는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배달앱 마케팅 비용과 SNS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8월 중 화성새솔점, 목포점, 파주문산점, 안산본오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꼬치의품격 사업설명회 사전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업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선착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