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면 제동리 농어촌도로 중앙선 현장 확인
황규종 경남 창원시 의창구청장이 26일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대산면 제동리 진남로114번길을 현장 점검했다.
대산면 진남로114번길은 농어촌도로로 길 가장자리에 주정차가 가능한 구간이나 이로 인해 대부분의 차량들이 중앙선을 피치 못하게 침범해 주행할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운전자 및 보행자의 불편이 잦았던 곳이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할경찰서 교통안전심의회에 중앙선 제거를 위한 심의(안)을 제출할 계획이며 빠르면 하반기 내 조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 구청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교통체계로 인해 운전자와 주민이 불편이 없도록 교통안전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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