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민주노총 원주집회 자제 요청…“수칙위반 시 엄정대응”
중대본, 민주노총 원주집회 자제 요청…“수칙위반 시 엄정대응”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07.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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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사진=연합뉴스)
종로에서 열린 민주노총 대규모 집회. (사진=연합뉴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3일 정부의 집회 자제 요청에도 강원 원주 집회를 강행하기로 했다.

이에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로 집회 자체를 강력하게 요청하면서 이와 동시에 “방역수칙을 위반할 시에는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현 상황을 고려, 집회 자제를 강력히 요청한다. 방역수칙에 위반하는 금지된 집회를 강행할 경우, 정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앞서 지난 3일, 서울 도심에서 전국노동자대회(8000여명 참가)를 강행한 데 이어 이날 강원도 원주에서 예정된 집회(1000여명 참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vietnam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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