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발전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기관), 행정안전부장관(주차사업팀장 장규진)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방공기업발전유공 포상은 우수한 경영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거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 등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 및 근로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공공시설의 가치창출과 고객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 1월 설립된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배려자 채용 추진을 위한 사회적 약자 분야 신설 및 채용, 업무연속성 관리시스템(BCMS)을 통한 재난 관리시스템 내실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IOT센서 및 CCTV 기반의 무인상시 감시 시스템 도입 등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부정주차 단속 근거 마련으로 주차질서 확립, 주차장 근무형태 개선을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공유주차사업 활성화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 장규진 주차사업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주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주민·고객·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정책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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