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604만 반려 가구를 위한 맞춤형 금융 솔루션 ‘KB반려행복 패키지’를 1일 출시했다.
KB반려행복 패키지는 지난 2017년 출시한 ‘KB펫코노미 패키지’ 가입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하고 부가서비스를 강화했다.
KB반려행복 패키지는 △KB반려행복적금 △KB반려행복신탁 △Liiv M 반려행복 LTE요금제 △KB반려행복펫보험 △KB국민 반려愛카드 등 총 5가지다.
먼저 ‘KB반려행복적금’은 반려동물 케어 활동, 반려동물 정보 등록, 유기동물 입양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Molly’s 펫샵 오프라인 매장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KB반려행복신탁’은 새로운 양육자에게 반려동물 양육자금을 지급하는 유언 신탁으로 ELS, ETF, 채권 등 다양한 금융 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또한, Molly’s 펫샵, 하림펫푸드, 올라펫샵, 신세계조선호텔 레스케이프, 21그램 반려동물 장례식장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포함됐다.
‘Liiv M 반려행복 LTE요금제’는 맘카(홈 CCTV), 무드등, 간식 로봇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펫케어 패키지 제공한다.
‘KB반려행복펫보험’은 하나의 계약으로 최대 5마리의 반려견에 대한 배상 책임 비용 및 상해 의료비를 보장한다. 비대면 전용 보험으로 동물등록번호 없이도 사진 1장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KB국민반려愛카드’는 반려동물 관련 업종 이용 시 할인 서비스 제공한다.
KB국민은행에서는 패키지 상품 출시를 기념해 KB반려행복적금, Liiv M 반려행복 LTE요금제, KB반려행복신탁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선호할 만한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계열사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실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