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장마철대비 하천주변 정화활동
진안군, 장마철대비 하천주변 정화활동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6.2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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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 용담호 수질개선 주민협의회 회원과 용담호 광역상수원 지킴이 60여명은 28일 장마철 대비 하천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정화활동은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쓰레기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서 열렸으며 진안읍 소재지 주요 하천인 진안천, 상림천 일대에서 대대적으로 열렸다. 특히 진안인삼농협-전북교육지원청 구간과 상도치-진안공고 구간에서 집중적으로 부유쓰레기 및 방치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쳐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나섰다.

이번에 열린 합동정화활동은 용담호 수질 보전을 위해 수질자율관리 차원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 정화활동을 비롯해 수시로 용담호 상수원 인근 지역 정화활동을 펼쳐 150만 전북도민이 안심하고 마시는 용담호 수질을 지켜낼 예정이다.

김정길 회장은 “주민 홍보활동 및 정화활동을 꾸준히 펼쳐 용담호 주변 수질을 보전하고 민간주도형 수질자율관리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