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취약계층 지원 '착한 걸음' 캠페인
BC카드, 취약계층 지원 '착한 걸음' 캠페인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6.22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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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참여로 적립된 마일리지만큼 기부금 조성
최원석 BC카드 사장(오른쪽)과 서양호 서울시 중구청장이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청 앞에서 플로깅 행사를 했다. (사진=BC카드)
최원석 BC카드 사장(오른쪽)과 서양호 서울시 중구청장이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청 앞에서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사진=BC카드)

BC카드가 이달 말까지 임직원 걷기를 통해 지역사회 국가 유공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착한 걸음' 캠페인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착한 걸음 캠페인은 서울 중구청 '중구 건강마일리지' 앱을 활용해 캠페인에 신청한 BC카드 임직원이 일별 목표한 걸음 수 달성 시 받을 수 있는 마일리지(1마일리지=1원) 전부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BC카드는 임직원 500여 명이 6월 한 달 동안 쌓은 마일리지만큼 1대 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기부금을 추가로 조성해, 서울시 중구 내 국가 유공자와 취약계층 건강 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다.

BC카드는 지난 21일 착한 걸음 캠페인 일환으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최원석 BC카드 사장과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중구 관내 다양한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걸음을 기부 마일리지로 적립하고 취약계층 지원 및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