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이 사이버금융범죄보험과 원데이 서핑, 낚시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자산 보로를 위해 출시한 사이버금융범죄보험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범죄(피싱, 파밍, 스미싱, 메모리해킹)를 보장하며, 만 19세부터 7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연간 3000원대로, 가입 기간은 1년이다. 보험가입금액을 100만원, 300만원, 500만원, 1000만원 중 선택하고, 보상 비율 50%, 60%, 70%, 80% 중에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또, 여름철을 맞아 레저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낚시와 서핑보험은 만19세부터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하루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낚시보험은 최대 일주일까지 보험가입을 할 수 있다.

상해사망과 상해후유장애 시 2000만원, 상해입원일당 1만원, 골절진단비(치아파절제외)와 골절수술비 20만원을 보장한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생활보험은 비대면에 친숙한 MZ(밀레니얼+Z세대) 보험시장에 저렴한 보험료로 원하는 보험을 직접 골라서 가입할 수 있는 합리성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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