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는 바퀴벌레, 다 죽는다” 신기한방, 해충박멸용품 ‘신기패’ 공개
“선 넘는 바퀴벌레, 다 죽는다” 신기한방, 해충박멸용품 ‘신기패’ 공개
  • 이종범 기자
  • 승인 2021.06.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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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기한방
사진 = 신기한방

(주)메디미플러스의 생활 아이템 브랜드 '신기한방’이 신개념 바퀴벌레약인 ‘신기패’를 선보였다.

바퀴벌레는 곤충강 바퀴목에 속하는 곤충의 총칭 개념으로 전 세계에 4천여 종이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바퀴, 산바퀴, 줄바퀴, 경도바퀴, 집바퀴 등 10종의 바퀴벌레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퀴벌레는 혐오감은 물론 유해성이 뚜렷한 벌레로 악명이 높다. 하수구, 쓰레기장 등을 돌아다니면서 세균의 매개체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빠른 이동 속도, 놀라운 번식력, 야행성 등이라는 이유 때문에 박멸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신기한방에 따르면 신기패는 스틱 타입으로 사용을 원하는 장소에 가볍게 긋기만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 바퀴벌레약이다. 선을 그어 사용하면 집 곳곳에 서식하는 바퀴벌레를 쉽게 박멸할 수 있어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하다.

또 사포에 의해 가루로 만들어 음식물 쓰레기통, 문틈, 가구 틈새 등 선을 긋기 힘든 곳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화초나 농작물, 벽면, 유리 등에 가루로 만든 뒤 물에 타 액상으로 분무해 활용할 수 있다. 덕분에 바퀴벌레의 이동 속도, 야행성 여부에 관계 없이 효율적인 박멸이 가능하다.

신기패는 국립환경과학원 안전 확인 대상 생활 화학제품으로 승인을 받았다. 무향, 무취 제품으로 각 가정에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퀴벌레 뿐만 아니라 초파리, 개미, 모기 등의 박멸에도 효과적이라는게 업체 설명이다.

신기한방 관계자는 “신기패는 각 가정에서, 캠핑이나 해외여행을 갈 때 바퀴벌레를 퇴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화초나 농작물에 해충이 몰려들 때 등 여러 상황에서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며 “스틱 형태의 제품으로 보관도 용이해 수납 효율성 역시 뛰어나다.”고 전했다.

한편, 신기한방의 해충박멸용품은 바퀴벌레 등 해충 박멸에 효과적인 해충약 신기패 뿐 아니라 벌레 잡는 집게, 모기 퇴치용 손목밴드, 모기 퇴치 스프레이 등이 출시된 상태다.

baramss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