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급여클럽' 리뉴얼 오픈
신한은행, '급여클럽' 리뉴얼 오픈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6.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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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화면 개편·'러키드로우' 등 혜택 추가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연금과 용돈, 생활비 등 소득이 있는 고객에게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급여클럽'을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급여클럽은 매월 50만원 이상의 소득을 입금하는 고객에게 타행 이체 수수료 면제와 신한은행 ATM 인출 및 이체 수수료 면제 등 급여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급여클럽 리뉴얼을 통해 △월급봉투와 급여클럽 혜택 중심 이용화면 전면 개편 △매월 15일부터 5일간 응모해 추첨 방식으로 '선물하기 적금' 30만원을 10명에게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3개월 연속 소득을 이체하고 월급봉투를 수령한 고객을 대상으로 분기마다 제공하는 '보너스봉투' 등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내달 말까지 급여클럽 리뉴얼을 기념해 '급여클럽, Cool하게 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급여클럽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만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싱글킹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급여클럽 최초 가입 후 내달 중 소득을 이체해 월급봉투를 수령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비스포크 에어컨(1명) △다이슨 퓨어쿨(10명) △설빙 망고빙수 쿠폰(500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급여클럽 혜택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로 급여고객의 디지털멤버십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