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이영애와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모델 재계약
LG생활건강, 이영애와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모델 재계약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6.1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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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간 인연…"후가 추구하는 현대적 아름다움 재현하는 모델"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모델 이영애[사진=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모델 이영애[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은 궁중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이영애와 글로벌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2006년 ‘후’의 모델로 이영애를 발탁한 이후 16년 동안 두터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재계약 또한 깊은 신뢰와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영애는 우아하면서도 차원이 다른 기품과 신비로운 아우라를 바탕으로 ‘후’가 추구하는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이 시대의 왕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 유일한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후’는 ‘왕후’,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감성 가치를 전하며 국내 화장품 업계 처음으로 연매출 2조원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매출 2조6000억원을 넘겼다.

이러한 ‘후’의 성장에는 이영애가 브랜드 모델로서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