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노후 보장 강화 '웰라이프&엔딩보험' 출시
한화손보, 노후 보장 강화 '웰라이프&엔딩보험'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6.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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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시 상조서비스 제공…보험 가입 40세부터 90세까지
(사진=한화손보)
(사진=한화손보)

한화손해보험이 사망, 치매 등 노후 주요 보장에 상조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 '참편한 웰라이프&엔딩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보험은 피보험자가 사망한 경우, 상조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적인 상조업체 상품과 달리 보험기간 내 사망 시 잔여 보험료 납입 없이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고객이 상조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경우 현금으로 대체 지급한다.

또, 노후준비에 대표적으로 필요한 보장(사망, 치매, 장기요양, 간병인, 3대 질병)을 탑재했다. 간병인을 지원해주는 간병인지원 입원비와 고객이 간병인 사용 후 사용한 일수에 따라 현금을 지급하는 간병인사용 입원비 특약 등이 마련됐다.

간편심사제도를 통한 보험가입 편리성도 높였다. 그리고, 업계 최초로 상해위험 단일율을 적용해 은퇴 이후 직업 변경에 따른 보험료 변동이나 추징이 발생하지 않는다.

보험 가입은 40세부터 90세까지다. 보험기간은 100세 만기로, 납입기간은 10년납, 20년납, 전기납이 가능하다.

한화손보 상품전략팀장은 "핵가족으로 인해 상조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수요는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그만큼 만족스러운 상조서비스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한층 강화된 상조서비스에서부터 노후의 탄탄한 건강보장까지 생각했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