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숙명여대, 브랜드 강화 협력
흥국화재-숙명여대, 브랜드 강화 협력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6.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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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실무·이론 접목해 마케팅 전략 제안
흥국화재가 10일 숙명여대 학생들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가 10일 숙명여대 학생들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사진=흥국화재)

흥국화재가 숙명여자대학교와 브랜드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지난 4월 MZ(밀레니얼·Z세대)세대와 원활한 소통을 하고자 숙명여대와 산학협력을 맺고 2달간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산학연계 프로젝트의 주요 수행과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기업 홍보 실무와 이론을 접목해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제안하는 방식이다.

흥국화재는 수강생들에게 마케팅 현안에 대한 과제를 부여했고,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등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흥국화재는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업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이론 교육에서 발전한 기업 마케팅 실무에 대한 이해를 지원할 계획이다.

흥국화재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8팀 중 우수한 기획서를 제안한 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계층별 커뮤니케이션을 다양화하고 세대별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브랜드 강화헤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