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건강 트렌드 확산에 맞춰 단백질 음료와 영양 스낵바 신제품을 판매한다.

이디야커피는 6월1일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프로틴(Protein)음료 3종과 영양 스낵바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과 체력 관리를 위한 지출이 증가하는 ‘덤벨 경제’의 빠른 확산에 합리적 가격으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틴 시리즈는 ‘카라멜 프로틴 밀크’, ‘바닐라 프로틴 밀크’ 등 프로틴 밀크 2종과 ‘사과리치 콜라겐 워터’ 1종으로 구성됐다. 이중 프로틴 밀크 2종은 삶은 달걀 5개에 해당하는 단백질 30그램(g)을 섭취할 수 있는 고단백 음료다. 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국산 우유를 함유했다. 사과리치 콜라겐 워터는 단백질 10g과 콜라겐을 동시 섭취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프로틴 밀크 각 3800원, 콜라겐 워터 4800원이다.

영양 스낵바는 ‘이디야 단백질바 초코쿠키’와 ‘이디야 비타민바 그릭요거트’ 2종이다. 이들 제품은 휴대와 취식이 쉽고 영양성분이 풍부해 식사대용으로 즐기기 좋다는 게 이디야커피의 설명이다. 판매 가격은 개당 1400원이다.

이들 제품은 매장은 물론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장은 “이들 신제품은 단백질·비타민·콜라겐 등 영양성분에 카라멜·초코·요거트 등 친숙한 재료가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박성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