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해외패션 최대 50% 할인…시즌오프 진행
신세계百, 해외패션 최대 50% 할인…시즌오프 진행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5.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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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구매 기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를 중심으로 총 200여개 브랜드가 최대 50% 할인율을 앞세운 해외패션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명품의류와 가방 등 잡화는 물론 2030이 선호하는 스니커즈, 패션 소품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27일부터는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 인기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다.

분더샵 남성은 메종 마르지엘라, 베트멍, 셀린 등 인기 해외패션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한다.

분더샵 여성은 셀린, 알렉산더 맥퀸, 베트멍 등이 최대 50% 할인에 돌입한다.

분더샵 슈는 르네까오빌라, 메종 마르지엘라, 끌로에 등의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싸게 내놓는다.

또 마르니(5월21일~), 엠포리오아르마니(5월27일~), 아크네, 릭오웬스(5월28일~), 톰포드(6월1일~) 등 유명 해외 브랜드도 시즌오프에 참여한다.

김덕주 럭셔리패션담당 상무는 “살아나는 소비 심리에 맞춰 최대 5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해외 유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참여로 상반기 명품 쇼핑의 최적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