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쉐이크쉑, 16호점 '코엑스점' 6월 초 오픈
SPC 쉐이크쉑, 16호점 '코엑스점' 6월 초 오픈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5.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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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전 뉴욕 브로드웨이 '호딩 아트' 설치 지역 소통 강화
31일까지 사전 이벤트 100명 추첨 '커뮤니티 데이' 초청
쉐이크쉑 코엑스점 호딩 아트. [사진=SPC]
쉐이크쉑 코엑스점 호딩 아트. [사진=SPC]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 1층에 쉐이크쉑 16호점인 ‘코엑스점’을 오는 6월 초에 개점한다고 20일 밝혔다. 

쉐이크쉑은 오픈에 앞서 미디어아트 스튜디오 ‘빅처(BICTURE)’와 협업한 영상작품 ‘무비 스트릿 위드 쉐이크쉑’을 통해 코엑스에 들어설 쉐이크쉑과 유명 영화 장면들이 오버랩 돼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연상케 하는 ‘호딩 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였다. 

쉐이크쉑은 코엑스점 오픈을 기념해 5월31일까지 사전 이벤트를 한다.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오픈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메가박스와 협업을 통해 6월13일까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 내에서 영화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메가박스 앱 회원에겐 쉐이크쉑 커스터드를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6월 오픈 예정인 코엑스점에서도 쉐이크쉑만의 뛰어난 맛과 호스피탈리티 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쉐이크쉑은 오픈에 맞춰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푸드박스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지역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는 쉐이크쉑의 브랜드 미션인 ‘스탠드 포 썸씽 굿(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의 일환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