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2위' 달성
진안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2위' 달성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1.05.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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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소방서)
(사진=진안소방서)

전북 진안소방서는 지난 17일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된 전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 2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분야는 ‘속도방수 및 화재진압 4인조법’ 2개 종목의 합산을 통해 최종순위가 결정됐으며, 도내 13개 소방서에서 78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올해 2월에 신설된 진안소방서 화재진압팀 6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2위를 달성했다.

신설소방서에서 처음으로 출전한 진안소방서 대원들은 모두 하나가 돼 맹훈련에 참여했고 특히 이들을 훈련한 교관들이 지난해 전국대회 1위를 달성해 특진한 소방관들로 후진 양성에 열정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왔다. 

오정철 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 실전 같은 훈련으로 화재진압분야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훈련과 기술연마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해 안전하고 행복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