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간호부, ‘희망을 품고 행복을 담다' 40년사 발간식 개최
원광대병원 간호부, ‘희망을 품고 행복을 담다' 40년사 발간식 개최
  • 문석주 기자
  • 승인 2021.05.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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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광대병원)
(사진=원광대병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가 13일 외래동 4층 대강당에서 역대 선진, 선·후배들의 추억을 담은 ‘희망을 품고 행복을 담다 간호 40년사 책자’ 발간식을 열었다. 

19일 병원에 따르면 이날 발간식에는 윤권하 병원장과 전 간호과장 김순덕, 전 간호부장 신화자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발간을 기념했다. 케이크 컷팅식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윤권하 병원장 축사와 김순덕 전 간호과장 축사에 이어 축하 영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260여 페이지 분량의 간호부 40년사는 '환자의 돌봄과 환자 안전을 지키는 간호사'라는 기본 철학을 토대로 그간 쏟아온 노력과 열정,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40년간의 발자취를 집대성했다.

류정임 간호부장은 “간호부 40년 추억 하나하나를 담은 이 책에는, 간호부의 역대 선진님들의 숭고한 사랑, 지난 수고로움, 열정적인 혼과 정성이 깃들어 있으며 선배님께서 지켜오신 원광대학교병원 간호부를 새롭게 큰 원으로 일궈나갈 열정이 숨 쉬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간호 40년사 책자는 우리병원 간호부 70년, 100년을준비하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포부도 밝혔다. 

윤권하 병원장은 “최전선에서 환자의 돌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는 간호부에 감사하다”며 “환자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신뢰할 수 있는 환자중심 병원을만들어 가기 위해 교직원 모두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며 합력하는 가장 일하기 좋은 병원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sj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