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캐시백·11번가 동시 송출…실시간 퀴즈 추가
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새로운 채널 플랫폼을 선보이고 소비자를 공략한다.
SK스토아는 5월19일 자사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SK스토아 쇼핑라이브’를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SK스토아는 라이브커머스 후발 주자인 만큼 △동시 송출 △실시간 소통 △상품 차별화 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SK스토아에 따르면 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모든 방송은 SK스토아몰 뿐만 아니라 11번가나 오케이캐시백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동시 송출된다. 라이브커머스 방송 동시 송출은 매주 수요일(오케이캐시백)과 매주 목요일(11번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쇼핑라이브는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커머스의 강점을 살려 △채팅 △실시간 퀴즈 △방송 중 혜택 바로 받기 등 다양한 요소를 추가했다.
SK스토아는 쇼핑라이브 론칭을 기념해 5월19일 총 세 번의 판매 방송을 송출한다. 방송은 △라인바싸 탄산수(오후 5시) △명품 잡화(저녁 7시) △위니아 에어컨(저녁 9시) 등으로 구성된다.
SK스토아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의 라이브커머스 차별화로 SK스토아만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20일 저녁 7시 ‘김원효의 속 보이는 레시피’ 쇼핑라이브는 11번가 동시 송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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