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 경계근무
태백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 경계근무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1.05.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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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소방서는 오는 19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20일까지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18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및 연등행사 등으로 인한 화재위험 및 안전사고 증가가 예상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등 인력 358명 과 장비 30대를 동원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급 대응 태세를 갖추고 △사찰, 등산로 등 현장안전점검 △화재예방순찰 실시 △소방력 가용상태 유지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 했다.

최식봉 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에는 사찰 내부화기 사용 증가와 다수 인파 운집으로 각종 사고위험이 증가 하므로 사찰관계자 및 방문객들은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했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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