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일·가정양립지원사업
경남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5월 7일 맞벌이 가정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장인스트레스 관리, 재무설계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달 14일 맞벌이 15가정을 대상으로 비대면 요리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통하여 직장인 스트레스관리방법, 나에게 맞는 재무설계방법을 알아보고 맞벌이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일·가정양립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사전 녹화된 요리강의영상과 밀키트를 배부하여 각 가정에서 부모-자녀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교육을 통해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나의 노후를 위해 어떻게 돈 관리를 해야 되는지 알게 되어 유익하였고 오늘부터라도 조금씩 실천해보겠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가정에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서 자녀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맞벌이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신아일보] 의령/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