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한 끼 식사 든든 '밀샐러드' 쿠팡 판매 개시
프레시지, 한 끼 식사 든든 '밀샐러드' 쿠팡 판매 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5.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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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샐러드 판매량 전년比 70% 증가
'하와이안 살몬 포케 샐러드' 등 5종 출시
프레시지의 밀샐러드. 현재 쿠팡에서 판매 중이다.
프레시지의 밀샐러드. 현재 쿠팡에서 판매 중이다.

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한 끼 식사로 대체 가능한 ‘밀샐러드’ 5종을 출시하며 샐러드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레시지의 밀샐러드는 샐러드가 건강식 수요와 채식인구 증가에 따라 식사 대체 수단으로 바뀌고 있는 점을 읽고 기획된 상품이다. 메뉴명 그대로 채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식감의 토핑들을 풍성하게 담아 근사한 한 끼 식사대용으로도 제격이라는 게 프레시지의 설명이다. 

하와이식과 태국식 등 이국적인 풍미의 샐러드를 비롯해 새우와 소고기, 바게트 등 다채로운 토핑으로 구성된 샐러드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밀샐러드 5종은 △하와이안 살몬 포케 샐러드 △크랜베리 마스카포네 샐러드 △블랙누들 앤 쉬림프 샐러드 △비프파스트라미 앤 로스트머쉬룸 샐러드 △타이식 치킨 앤 누들 샐러드다.

현재 이(e)커머스 쿠팡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개당 8900원에 책정됐다. 이들 제품 용량은 225그램(g)~270g 사이다. 

프레시지 윤성용 상품기획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해 식사대용으로 샐러드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맛과 영양 모두 갖춘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밀샐러드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샐러드 소비량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인 가운데 프레시지의 지난해 샐러드 제품 판매량은 2019년도 대비 70% 가량 증가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