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부처님 오신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실시
진주경찰서, '부처님 오신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실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1.05.1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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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점 보안사항 권고 할 예정
사찰·암자 주변, 적극적인 교통관리, 혼잡경비 지원 근무

경남 진주경찰서는 불기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절도 및 시설물 훼손, 화재예방 등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및 방역망 누수를 제거하기 위해 진주시내 사찰 175개소에 대해 특별방범활동을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은 전통사찰을 중심으로 관내 사찰 내·외부범죄 취약개소 및 불전함, 문화재 보관 장소 등을 방범진단하며 취약점에 대해서는 보안사항을 권고 할 예정이다,

그리고 112순찰시 사찰 주변을 탄력순찰 노선에 편입하는 등 연계 순찰을 강화, 가시적·다목적 순찰활동으로 시설물 보호 및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한다.

아울러 19일 부처님 오신날 당일에는 가용 가능한 경찰 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사찰·암자 주변에 대한 적극적인 교통관리와 혼잡경비 지원 근무를 통해 평온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날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