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은 스트릿라이선스 키즈 PB(자체브랜드) 브라운브레스 키즈가 차푸름 작가와 손잡고 여름시즌 상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총 3가지 아트웍과 컬러를 활용한 반팔 티셔츠 5종이다.

차푸름 작가는 주로 부산을 지역 기반으로 두고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다.

브라운브레스키즈와의 협업 상품은 차푸름 작가의 기존 작품을 ‘굿캠핑&클린캠핑(Good camping & Clean camping)’ 메시지를 담아 자연과 동물을 모티브로 재작업한 결과물이다.

특히 이번 협업에는 브라운브레스 성인 브랜드도 함께 참여, 동일한 디자인의 상품을 성인과 아동 버전으로 모두 내놨다.

브라운브레스 키즈 관계자는 “이랜드갤러리에서 발굴·육성하는 신진작가들의 신선함과 자유로움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아 기획한 상품”이라며 “청년예술가의 작품을 고객이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김소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