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와 한국실내건축가협회는 지난 11일 군산대학 본부 소회의실에서 교육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적 교류 및 학술 등 정보 교류를 통해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인테리어디자인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곽병선 총장, 양현호 대외협력본부장, 최광숙 대외협력본부 행정실장,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의 유성은 ·이지숙·이성미 교수, 한국실내건축가협회 모정현 회장, 이윤희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교직원 및 학생 등 상호 인적교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적극 지원, 실내디자이너 자격증에 대한 공지 내용 공유, 학술정보 및 자료 공유 등 양 기관의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있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산대는 시대 흐름 및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인테리어디자인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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