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지난 12일 포항시 북구 신광면 죽성리에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사과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사회와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현문 지사장은 “농어촌 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힘든 농가를 위해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