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생활쓰레기 줄이기 3꼭(분리배출, 종량제봉투담기, 배출시간 지키기) 운동의 완전한 정착을 위해 주민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주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쓰레기 분리수거를 할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안내서’ 2만5,000부를 제작해 전 가구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쓰레기 배출요령,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 폐건전지 종량제봉투 교환사업안내 등 재활용 배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담았다.

군은 특히 방문객이 많은 군·읍·면 민원실에도 안내서를 비치해 주민들에게 한 층 더 홍보해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를 배출함에 있어 도움을 준다.

이승율 군수는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살기좋은 청도를 만드는 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청도/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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