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협력키로 했다.

기업은행은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창업동아리에 서울대학교 내 IBK창업지원센터 공간을 제공한다.

또, 기업은행은 소속 컨설턴트를 통한 멘토링과 IBK창공 참여기업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 등을 통해 예비 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력 있는 예비 창업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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