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동,희망 근로자'안전조끼'지급
구미 인동동,희망 근로자'안전조끼'지급
  • 구미/마성락기자
  • 승인 2009.08.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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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희망근로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도모하고, 근로자들의 안전과 소속감 및 책임감을 더하기 위하여 참여자 전원에게 안전조끼를 구입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동동은 지난 6월 희망근로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로 60여 명의 근로자들이 소하천정비, 거리환경정비, 불법광고물정비, 공원환경정비 등 10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이며 이번 안전조끼 지급으로 희망근로자들의 사업추진 현황 파악이 용이하고 차량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박종우 인동동장은 “폭염과 장마철임에도 불구하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 희망근로 참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야외작업 시 근로자들의 안전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안전조끼가 유용하게 쓰이기를 기대한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