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전용 59~84㎡ 674세대 규모
대우건설이 전북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2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59㎡A 138세대 △59㎡B 61세대△78㎡ 54세대△84㎡A 269세대△84㎡B 152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주거와 교육, 문화를 결합한 배후복합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8개 버스노선이 지나고, 722번 지방도와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를 비롯해 완주테크노밸리 1~2단지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완주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단이 있다.
교육여건은 도보 3분 거리에 왕궁초·중이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특성화고등학교가 유치될 예정이다. 대학교 및 외국인 초·중·고도 들어설 계획이다. 생활편의시설은 인근에 농협과 하나로마트, 우체국 등이 있고, 주변 자연환경은 도리산이 있다.
'익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북 익산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이에 걸맞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 클린 에어 시스템과 미세먼지 측정 시스템, 지진감지 경보 시스템 등 안전특화 요소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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