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36년 역사 '양반' 한식간편식 빅 브랜드 키운다
동원F&B, 36년 역사 '양반' 한식간편식 빅 브랜드 키운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05.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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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전통음료·적전류 한식 전반 카테고리 확장
'일상풍류식' 콘셉트 새 광고모델 배우 정해인 발탁
MZ세대 겨냥 SNS 마케팅 강화, 전주한옥마을과 협업
동원F&B의 양반 상품군. [사진=동원F&B]
동원F&B의 양반 상품군. [사진=동원F&B]

동원F&B(대표 김재옥)는 36년 전통의 브랜드 ‘양반’을 기존의 김과 죽, 김치, 국탕찌개뿐만 아니라 한식 전반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해 메가 브랜드로 키운다.  

동원F&B는 리브랜딩(Re-branding)을 통해 양반의 브랜드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즉석밥과 전통음료, 적전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해 한식 HMR(가정간편식)을 대표하는 메가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양반은 1986년 탄생 이후 한식 고유의 전통은 지키면서 편리함의 가치까지 더한 36년 전통의 국내 최초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다. 대표적으로 양반죽과 양반김, 양반김치, 양반 국탕찌개가 있다. 

동원F&B는 양반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일상풍류식으로 잡았다. 믿을 수 있는 전통방식으로 맛있게 만든 한식 HMR로 바쁜 현대인들의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한식의 본질적인 가치인 맛과 품격은 물론 HMR 핵심인 간편성에 더욱 집중하겠단 의지라는 게 동원F&B의 설명이다.

동원F&B는 리브랜딩을 통해 신제품 출시와 제품 디자인 리뉴얼, 신규 CF(광고) 론칭, 브랜드 웹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개설,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우선 양반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신규 CF를 10일 공개했다. ‘양반으로 풍류가 산다’는 주제로 공개된 이번 CF 영상에는 배우 정해인이 다양한 일상 속에서 양반제품으로 풍류를 만끽하고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가수 송창식의 히트곡 ‘가나다라’가 배경음악으로 활용돼 풍류와 흥을 더욱 돋우었다.

양반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배우 정해인. [사진=동원F&B]
양반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배우 정해인. [사진=동원F&B]

SNS 마케팅도 강화한다. 동원F&B는 양반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개설하고 MZ세대와의 소통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홈페이지는 브랜드와 제품 소개, 제품 메뉴 추천 등을 제공하고 간편구매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인스타그램은 ‘양반 비스트로(Bistro)’라는 콘셉트로 소비자들이 양반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업계와의 마케팅도 진행한다. 동원F&B는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양반 제품을 구성하고 한옥마을 풍경을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한 ‘양반 일상풍류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전주한옥마을의 게스트하우스 74곳에서 한옥 스테이를 경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으로 양반의 프리미엄 한식 HMR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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