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해안가 정화 봉사활동
경남은행, 해안가 정화 봉사활동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1.05.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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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미세 플라스틱 등 수거
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경남과 울산지역 해안가를 찾아 쓰레기를 수거하고, 미세플라스틱을 찾았다. (사진=경남은행)
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경남과 울산지역 해안가를 찾아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을 수거했다. (사진=경남은행)

경남은행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온(溫)택트 사랑나눔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했다고 9일 밝혔다.

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은 창원 덕동 해안과 속천로 해안, 울산 강동몽돌해변 등 경남과 울산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해안가 인근에서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모래에 섞여 있는 미세 플라스틱을 찾았다.

김종학 경남은행 사회공헌본부 팀장은 "미세 플라스틱 오염은 환경을 파괴하고, 인간과 수중생물을 위협한다"며 "비치코밍 봉사활동을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찾아보고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