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자립·건강 증진 등 프로그램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일상생활 자립과 사회성 증진, 건강 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의식주 해결을 위한 요리 교실과 정리 수납 등 일상생활 자립 프로그램을 비롯해 신체 능력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사회적 관계 단절을 해소하기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사회적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복지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건강 키트도 긴급 지원했다.
특히,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올해 태블릿PC 기반 비대면 인지 재활 프로그램을 개설해 경증 치매와 홀몸 어르신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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