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사 원단 제작, 악취 억제…깔끔한 마감, 세탁 후 재사용 가능
비비안은 골프 팬들을 위한 KPGA 패션 마스크 ‘비비안 X KPGA 마스크’를 7일 출시했다.
이번 마스크는 지난 3월 사단법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의 패션 마스크 출시 협약 체결 이후 처음 선보이는 것이다.
‘비비안 X KPGA 마스크’는 항균, 탈취, 원적외선 효과가 있는 구리사 원단으로 제작됐다.
구리사 원단은 황색포도구균, 폐렴간균과 같은 유해균을 99.9% 제거하며 악취성 화학물질인 암모니아의 발생을 억제한다. 구리사 원단이 방출하는 원적외선으로 질병이 원인이 되는 세균을 박멸해 곰팡이 번식을 방지한다.
‘비비안 X KPGA 마스크’는 또 퓨징 기법으로 연결부를 깔끔하게 마감처리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얼굴 형태에 알맞은 3D 입체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답답하지 않아 스포츠 활동 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여러 번 세탁 후에도 재사용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높인 제품이다.
‘비비안 X KPGA 마스크’는 기본형, 스트라이프형, 프린트 패션형으로 구분돼 있다. 사이즈는 M, L, XL로 구성돼 있으며 얼굴 사이즈에 맞게 구매가 가능하다. 색상도 의상에 매칭할 수 있도록 다양하다.
비비안 관계자는 “KPGA 마스크 착용과 함께 철저한 방역으로 선수와 관계자 모두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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