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버이날 선물은 소고기와 간편식이 '인기'
올해 어버이날 선물은 소고기와 간편식이 '인기'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1.05.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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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감사대전 어버이날 선물' 판매량 분석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골 도가니탕[이미지=마켓컬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사골 도가니탕[사진=마켓컬리]

올해 어버이날 선물로 소고기와 간편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

마켓컬리는 지난 4월16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감사대전 어버이날 선물’ 기획전 상품 600여종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소고기, 보양식 등 신선식품의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그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인 카테고리는 정육으로 전체 어버이날 선물 중 34%를 차지했다. 정육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상품은 소고기였다.

마켓컬리는 이번 주말 어버이날을 맞아 당일 부모님과 함께 집안에서 식사하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정육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보양 간편식도 기획전 전체 상품 판매량 중 20%를 차지했다. 보양식으로 인기있는 장어와 전복, 낙지 등 수산물의 판매 비중도 18%로 높게 나타났다.

마켓컬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에서 식사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부모님들이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선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