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잡곡·햄 담은 7만원 상당 '나눔상자 350개' 마련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가 서울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서울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사단법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지난 3일 소외·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쌀과 잡곡, 햄 등이 담긴 7만원 상당 '나눔상자' 350개를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노동조합과 사단법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기부한 나눔상자는 서울 소재 25개의 지역복지센터에서 자체 선별된 저소득층 초등학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택 NH농협지부 위원장은 "노동조합의 사회적 활동에 책임감을 느끼며, 그 실천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