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제20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 4세 이상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달부터 7월까지 예선을 치른다.

예선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 오는 20일까지 '어도비 포토샵 스케치' 앱을 통해 그린 그림을 응모한 후 '꼬마피카소그림대회'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완료된다.

응모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심사를 거친다. 심사를 통해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 △특별상 3명 등 총 15명을 선정한다.

이 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수상자는 프랑스문화원장상을 받는다.

한편, 신한카드는 올해 꼬마피카소 그림대회 2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드로잉 작품을 제출한 어린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 초대권과 아이패드, 아이패드용 전자 연필을 증정한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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