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신월4동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신월4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 부터 저소득층 주민에게 희망나눔을 하고자 사랑의 선물꾸러미 139BOX를 후원 받았다.
후원물품은 손소독제, LG생활건강 생필품,식용유,햄,손소독제10BOX,LG생활건강,청바지X,LG화장품,장난감(영실업),파비스(장난감),마스크팩1BOX,이다.
전달받은 선물 꾸러미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독거어르신, 나비남 등 홀로계시는 이웃과 복지사각지대가구, 돌봄위기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대표는 “1년이 넘는 계속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꾸러미 선물세트는 영유아 가구부터 노인 가구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월4동 김재수 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저소득층 주민분들은 더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저소득층 가정에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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