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내달 13일부터 'm.챔피언스리그 실전투자대회'
미래에셋증권, 내달 13일부터 'm.챔피언스리그 실전투자대회'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1.04.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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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선물옵션·상품 등 총 5개 리그 구성
레인지로버 디펜더. (사진=미래에셋증권)
m.챔피언스리그 실전투자대회 경품 '레인지로버 디펜더'.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내달 13일부터 'm.챔피언스리그 실전투자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대회는 1차 m.Stock리그를 시작으로 국내주식(국내ETF리그·수익금리그 포함)과 국내선물옵션 상품리그, 스페셜리그, 모의투자 총 5회 리그에 걸쳐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차 m.Stock리그는 총 상금 3억2000만원으로 진행되고, 국내주식리그는 예탁자산에 따라 3개 리그(1억리그·3000리그·100리그)로 진행된다. 1억 리그 1위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3000리그 1위에게는 2000만원, 100리그 1위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국내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로 수익률을 겨루는 ETF리그와 수익금 상위 고객을 겨루는 수익금리그도 진행된다.

스페셜리그 '도전, 3%를 이겨라!'에서는 주간 수익률이 3%를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000만원의 상금을 대상 인원수로 나눠 배분해 준다. MZ세대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1981년부터 2000년 출생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MZ리그'는 국내주식리그 수익률 상위 10명에게 최고급 호텔인 포시즌스호텔 서울 100만원 바우처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국내선물옵션리그와 직접투자를 하기 어려운 주린이를 위한 모의투자 대회인 '주린이리그'도 진행한다. 

1차부터 5차까지 참여자 중 조건을 충족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명을 추첨해 레인지로버 디펜더를 경품으로 지급하고, 참여한 모든 고객들에게 스타벅스 커피 1잔을 제공한다. 신청기간은 내달 23일까지, 대회기간은 내달 13일부터 6월18일까지다.  

김남영 미래에셋증권 디지털금융부문 대표는 "미래에셋증권은 통합 이후 최대 규모인 총상금 15억 규모로 실전투자대회를 진행한다"며 "이번 대회는 전문가부터 주식투자 초보자인 주린이까지 모두가 참여 가능한 대회인만큼, 단순한 수익률 경쟁이 아닌 많은 분들이 당사의 매체와 서비스를 경험하고 혜택도 받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