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목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 황사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8∼14도, 낮 최고 기온은 15∼25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2도, 홍성10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3도, 포항 14도, 울산 13도, 부산 14도, 창원13도, 제주 15도, 백령도 9도, 흑산도 12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19도, 홍성 21도, 청주24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목포 21도, 여수 22도, 안동 22도, 대구 24도, 포항19도, 울산 21도, 부산 22도, 창원 24도, 제주 23도, 백령도 14도, 흑산도 20도, 울릉도·독도17도 등이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직전 일에 유입된 황사 및 국내 발생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특히 충청, 광주, 전북, 대구, 경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으로 예보된 가운데 전남, 부산, 울산, 경남은 황사가 유입되면서 오전 한때 ‘매우 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먼 바다의 물결은 동해 해상에서 0.5∼1.5ｍ, 서해 해상에서 0.5∼1.5ｍ, 남해 해상에서 0.5∼1.5ｍ의 높이로 일겠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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