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재기업 누보는 가정용 프리미엄 원예브랜드 ‘닥터조(Dr.Joe)’가 롯데마트 97개 점포에 입점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누보의 닥터조는 앞서 3월 프리미엄 가드닝샵 ‘닥터조 홈앤가든’을 부산 메가마트 동래점에 오픈을 했다. 이어 롯데마트에도 닥터조의 식물영양제를 입점시키면서 프리미엄 가드닝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롯데마트에서 판매되는 상품은 닥터조 브랜드 화분용 식물영양제 5종(블루밍버블·뉴트리버블·그로잉버블·식물영앙제·이지코트)과 텃밭·잔디관리용 비료 3종(엔비올트리플·잔디비료·휴믹요소)이다. 해당 제품들은 롯데마트의 가드닝 코너 내 닥터조 홈앤가든 전용 매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누보 관계자는 “최근 농민이 아닌 일반인도 식물영양제의 보증성분량이 중요하다는 것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베란다텃밭 등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면서 닥터조 브랜드가 지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닥터조의 식물영양제인 ‘버블 시리즈’는 미국시장에서 연간 20만개 이상의 판매되는 스테디셀러다. 식물 성장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영양소 성분이 함유됐고, 발포비타민 타입의 제형으로 물에 쉽게 희석돼 계량은 물론 사용하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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