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 ‘세컨드 원’ 1호점 오는 30일 그랜드 오픈
복합문화공간 ‘세컨드 원’ 1호점 오는 30일 그랜드 오픈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1.04.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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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원 외부 전경,(사진=  세컨드 원 제공)
세컨드 원 외부 전경,(사진= 세컨드 원 제공)

서울 성수동에 본사를 둔 ㈜포커스 원 프로젝트는 오는 30일 전남 광주시에 ‘세컨드 원(SECOND ONE)’ 복합문화공간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세컨드 원은 1만500m2(약 3200평) 정원 위에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가든과 더불어 카페&베이커리, 이탈리안레스토랑, 전시, 마켓 등의 콘텐츠가 결합된 대형 복합문화공간이다.

핵심 콘텐츠인 F&B 부문에서는 스페셜티 이상의 프리미엄 커피와 인스타그래머블한 시그니처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더불어 미슐랭가이드에 4년 연속 등재되었던 “서촌김씨”의 김도형 셰프를 영입 정통 이태리 레스토랑의 식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또한 층별로 컨셉화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건물 앞에는 탁 트윈 가든이 조성되어 쉼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이 특징이다. 위치는 수완지구와 첨단지구 인근 광산IC에 인접하여 편리한 접근성이 장점이다.

세컨드 원은 △ 누구에게나 훌륭한 커피를 가이드 하는 ‘프리미엄 커피’ △ 시그니처 페이스트리 시리즈로 컬러풀한 토핑과 풍부한 크림이 돋보이는 ‘도쌍트&뮤쌍(Dossant&Mussant)’ 베이커리, △ 미쉐린 가이드에 4년 연속 등재되었던 ‘김도형 셰프’의 이태리 정통 방식을 선보이는 ‘더 플레이트’ 레스토랑 △ 에노테카의 수준 높은 와인숍과 그로서리 마켓을 선보이는 ‘마켓 원 & 에노테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세컨드 원의 전시장인 ‘아트룸’에서는 첫 개관 전시로 스웨덴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한주은 작가의 초대전이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명은 'Blue horse'이며 북유럽 식기에서 볼 수 있는 블루페인팅 기법으로 동양과 서양의 감성이 어우러진 독특한 작품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중견 및 신진 작가들의 상설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 플리마켓, 팝업스토어, 클래스 등 이 업종간 활발한 협업 프로젝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세컨드 원은 오는 30일에 오픈하는 ‘광주 수완점 1호점’을 필두로 하반기부터 전국으로 확대 출점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컨드 원 관계자는 “세컨드원은 ”home next place, family next relationship”의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우리 모두의 첫 번째 장소가 ‘집’이라면, 세컨드원은 집 다음의 두 번째 장소로서 풍요롭고 편안한 쉼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다양한 문화로 삶의 영감을 느끼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설명하며 “누구에게나 집 다음의 첫 번째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경험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끊임없이 제안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