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노란발자국' 설치
국토교통진흥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노란발자국' 설치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4.2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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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역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에 보행자 대기선 설치
국토교통진흥원 직원들이 20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역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에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 (사진=국토교통진흥원)
국토교통진흥원 직원들이 20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역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에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 (사진=국토교통진흥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 안양시 평촌역 인근 초등학교 통학로에 '노란 발자국'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노란 발자국은 횡단보도 부근에 노란색 보행자 대기선과 발자국 모양을 그려 어린이들이 차도로부터 1m 이상 떨어지도록 유도하는 교통사고 예방장치다.

손봉수 국토교통진흥원장은 "이번 노란발자국 설치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